![[서울=뉴시스]영화 '언더 워터'(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2020.05.1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5/11/NISI20200511_0000525222_web.jpg?rnd=20200511143641)
[서울=뉴시스]영화 '언더 워터'(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2020.05.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해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SF 공포 스릴러 '언더 워터'가 오는 28일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언더 워터'는 칠흑 같은 어둠, 아득한 심연의 해저 11km. 큰 지진과 급류로 기지가 파괴되자 가까스로 살아남은 대원들이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하던 중 극한 위험 속 미지의 존재와 사투를 벌이게 되는 SF 공포 스릴러다.
공개된 포스터는 잔뜩 긴장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노라 프라이스'(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해저 11km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무언가 깨어났다"라는 문구는 새로운 배경과 미지의 존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화 '언더 워터'는 그동안 익숙하게 봐 왔던 우주가 아닌 약 95%가 탐사되지 않은 채 남겨진 미지의 영역, 해저를 배경으로 한다. 빛조차 들어오지 않는 해저 11km에 갇혀버린 케플러 기지의 대원들이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미지의 존재는 숨 막히는 긴장감을 기대케 한다.
해외 언론과 평단은 이 영화에 대해 "당신을 사로잡아 숨 막히게 할 것이다!"(IMDb), "장관을 이루는 세트와 효과 장르적 쾌감을 끌어올리는 배우들"(Indie Wire), "진정한 서스펜스 영화!"(En Filme), "장르 영화의 묘미를 아는 사람이라면 이 영화를 제대로 즐길 것이다!"(Fiction Machine) 등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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