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미문 위기에서 방역 성과 인정 받아"
"대통령 지지율 70%…무거운 책임감 느껴"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5.07. ppk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5/07/NISI20200507_0016308523_web.jpg?rnd=20200507102612)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5.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10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3주년을 맞아 '위기 극복의 리더십'이 빛난 3년이었다는 평가를 내놨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은 우리 정부가 출범한지 3년째 되는 날"이라며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어 "지난 3년은 대통령님의 '위기극복 리더십'이 빛난 시기였다"며 "(문 대통령은) 일촉즉발의 북핵 위기상황에서 취임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회를 살려 남북대화의 모멘텀을 만드셨다"며 "세 차례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의 시대로 가는 초석'을 잘 닦으셨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 총리는 "아직 위기의 터널이 끝나지 않아 조심스럽다"면서도 "코로나19 라는 전대미문의 위기 국면에서 방역의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3년 전 국민의 선택과 환호는 지금 더 뜨거워지고 있다"며 "국정 지지율이 70%를 상회하고 있다. 역대 최고"라고 추켜세웠다.
정 총리는 "이렇게 높은 지지는 앞으로 해야 할 일에 대한 국민적 기대감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대통령을 보좌하며 내각을 통할하는 총리로서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방역의 힘으로, 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겠다. '디지털경제 전환', '스마트 교육' 등 코로나 이후도 잘 준비하겠다"며 "노사정 대화 등 사회통합 문제도 시동을 걸겠다. 규제를 혁파하고, 공직자가 적극 행정을 펼치도록 독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끝으로 "오늘 문재인 정부 출범 3주년을 맞아, 위기를 딛고 더 커진 대한민국을 그려본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은 우리 정부가 출범한지 3년째 되는 날"이라며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어 "지난 3년은 대통령님의 '위기극복 리더십'이 빛난 시기였다"며 "(문 대통령은) 일촉즉발의 북핵 위기상황에서 취임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회를 살려 남북대화의 모멘텀을 만드셨다"며 "세 차례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의 시대로 가는 초석'을 잘 닦으셨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 총리는 "아직 위기의 터널이 끝나지 않아 조심스럽다"면서도 "코로나19 라는 전대미문의 위기 국면에서 방역의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3년 전 국민의 선택과 환호는 지금 더 뜨거워지고 있다"며 "국정 지지율이 70%를 상회하고 있다. 역대 최고"라고 추켜세웠다.
정 총리는 "이렇게 높은 지지는 앞으로 해야 할 일에 대한 국민적 기대감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대통령을 보좌하며 내각을 통할하는 총리로서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방역의 힘으로, 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겠다. '디지털경제 전환', '스마트 교육' 등 코로나 이후도 잘 준비하겠다"며 "노사정 대화 등 사회통합 문제도 시동을 걸겠다. 규제를 혁파하고, 공직자가 적극 행정을 펼치도록 독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끝으로 "오늘 문재인 정부 출범 3주년을 맞아, 위기를 딛고 더 커진 대한민국을 그려본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