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신임 원내대표 사실상 첫 상견례…20여분간 독대
김태년 "처리할 수 있을 만큼 법안 처리하자는 데 동의"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가 9일 오후 대구 중구 삼덕동 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부친상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주호영 원내대표의 손을 잡고 위로하고 있다. 2020.05.09.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5/09/NISI20200509_0016313860_web.jpg?rnd=20200509192913)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가 9일 오후 대구 중구 삼덕동 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부친상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주호영 원내대표의 손을 잡고 위로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해리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9일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부친 빈소를 조문했다. 여야 신임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20대 국회에서 남은 민생입법 처리를 마무리하자는 데 공감을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5시께 대구 경북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주 원내대표의 부친 빈소를 문상한 뒤 기자들과 만나 "상을 당하셨기 때문에 상심이 크시다. 심심한 애도의 말씀을 드렸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 중이라 현안이나 일정 관련해서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거나, 그렇게 말씀을 나누는게 예의가 아닌 것 같아 깊은 이야기는 할 수가 없었다"며 "다만 20대 국회에서 현재 남아있는 법들이 꽤 많이 있는데 어떻게든 20대 국회에서 처리할 수 있을 만큼 처리하자는 데는 동의가 됐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와 주 원내대표는 이날 5시 30분께부터 20분간 독대하며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박성준 신임 원내대변인과 김영진 전략기획위원장도 함께 빈소를 찾아 주 원내대표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주 원내대표가 부친상을 당하면서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 개최를 위한 여야 지도부 간 논의는 주말을 지난 다음주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 원내대변인은 뉴시스와 통화에서 "조 원내대표께서 상을 당해서 (본회의 일정 관련 논의는) 당초보다 좀 늦어지지 않을까 싶다"며 "본회의를 열어야 한다는 건 변함없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4월 임시국회가 종료되는 15일 이전 과거사법 개정안(과거사법·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N번방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법안 등 민생 입법을 처리해야한다는 입장이다. 유력한 본회의 날짜로는 11일이나 12일 중 하루가 거론된다.
한편 주 원내대표 측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사회적 분위기상 조문, 조화, 부의는 정중히 사양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5시께 대구 경북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주 원내대표의 부친 빈소를 문상한 뒤 기자들과 만나 "상을 당하셨기 때문에 상심이 크시다. 심심한 애도의 말씀을 드렸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 중이라 현안이나 일정 관련해서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거나, 그렇게 말씀을 나누는게 예의가 아닌 것 같아 깊은 이야기는 할 수가 없었다"며 "다만 20대 국회에서 현재 남아있는 법들이 꽤 많이 있는데 어떻게든 20대 국회에서 처리할 수 있을 만큼 처리하자는 데는 동의가 됐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와 주 원내대표는 이날 5시 30분께부터 20분간 독대하며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박성준 신임 원내대변인과 김영진 전략기획위원장도 함께 빈소를 찾아 주 원내대표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주 원내대표가 부친상을 당하면서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 개최를 위한 여야 지도부 간 논의는 주말을 지난 다음주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 원내대변인은 뉴시스와 통화에서 "조 원내대표께서 상을 당해서 (본회의 일정 관련 논의는) 당초보다 좀 늦어지지 않을까 싶다"며 "본회의를 열어야 한다는 건 변함없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4월 임시국회가 종료되는 15일 이전 과거사법 개정안(과거사법·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N번방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법안 등 민생 입법을 처리해야한다는 입장이다. 유력한 본회의 날짜로는 11일이나 12일 중 하루가 거론된다.
한편 주 원내대표 측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사회적 분위기상 조문, 조화, 부의는 정중히 사양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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