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 "김정은 살아있어...책임자 누구든 비핵화 설득"

기사등록 2020/05/08 02:28:33

[평양=AP/뉴시스]북한 당국이 제공한 1일 자 사진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안남도 순천의 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하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20일 만에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비료공장 완공을 축하했다고 보도하면서 그가 사망했을 수도 있다는 소문을 종식했다. AP 통신은 북한이 제공한 이 사진을 독립적으로 확인하지는 못했다고도 밝혔다. 2020.05.02.
[평양=AP/뉴시스]북한 당국이 제공한 1일 자 사진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안남도 순천의 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하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20일 만에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비료공장 완공을 축하했다고 보도하면서 그가 사망했을 수도 있다는 소문을 종식했다. AP 통신은 북한이 제공한 이 사진을 독립적으로 확인하지는 못했다고도 밝혔다. 2020.05.02.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7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살아있다'고 확인했다.
 
미 국무부 발언록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크리스 스티걸 쇼'와 가진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의 생존 여부를 확인했냐는 질문을 받고 "그렇다. 우리는 그가 살아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거기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지켜봤다. 대통령(도널드 트럼프)은 내내 매우 명확했다. '마이크, 시야를 잃지 말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우리에겐 임무가 있다. 우리는 책임을 가진 이가 누구이든 북한에 핵프로그램은 그들의 최선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으며 비핵화를 해야 한다는 점을 설득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우리는 그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는 미국인의 안보에 중요한 일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그가 북한에 관해 맞춰 온 유일한 초점"이라고 말했다.
 
일부 미국 매체는 지난달 말 김 위원장이 최근 수술을 받고 중태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그러나 이달 초 20일 만에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건강 이상설을 불식시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美 국무 "김정은 살아있어...책임자 누구든 비핵화 설득"

기사등록 2020/05/08 02:28:33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