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가봉서 피랍 국민 구조 위해 관련국과 적극 협조"

기사등록 2020/05/07 17:15:46

"코로나19 대응 경험 공유 각국 요청에 적극 협력"

"백신·치료제 개발 등 국제사회 노력도 지속 참여"

[서울=뉴시스]6일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4시40분께(현지시간) 서아프리카 가봉 인근 연안에서 한국인 1명을 포함한 선원 6명이 피랍됐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6일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4시40분께(현지시간) 서아프리카 가봉 인근 연안에서 한국인 1명을 포함한 선원 6명이 피랍됐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태규 기자 = 청와대는 7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서 최근 서아프리카 가봉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어선 납치 사건과 관련해 우리 국민의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NSC 상임위는 이날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정례 회의 결과 서면 브리핑에서 "최근 아프리카 가봉 인근 해역에서 피랍된 우리 국민 1명의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를 위해 선사 및 관련국들과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4시40분께(현지시간) 가봉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새우잡이 어선과 선원 6명이 해적으로 추정되는 세력에 의해 납치됐다. 외교부는 피랍자 가운데 한국인 선장 1명을 구조하기 위해 가봉 당국을 비롯한 주변국에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상임위는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서울=뉴시스]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 노규덕 안보전략비서관과 자료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DB). 2019.08.02.
[서울=뉴시스]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 노규덕 안보전략비서관과 자료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DB). 2019.08.02.
상임위원들은 "우리의 코로나19 대응 경험 공유를 희망하는 각국의 요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면서 "백신·치료제·진단제품 개발 등 글로벌 대응 확대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NSC "가봉서 피랍 국민 구조 위해 관련국과 적극 협조"

기사등록 2020/05/07 17:15:46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