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준법감시위의 권고 수용…"경영권 물려주지 않겠다"
첫번째는 '메르스 확산 사태' 관련…눈시울까지 붉혀 '눈길'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오후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에서 경영권 승계 및 노동조합 문제 등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2020.05.0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5/06/NISI20200506_0016306523_web.jpg?rnd=20200506152926)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오후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에서 경영권 승계 및 노동조합 문제 등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2020.05.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6일 고개를 숙이고 대국민 사과를 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삼성전자 서초동 사옥에서 “이제는 경영권 승계 문제로 더 이상 논란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며 “제 아이들에게 회사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을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노사문제에 대해서도 "삼성에서 무노조경영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며 “건전한 노사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부회장이 직접 대국민 사과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5년 전 2016년 6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 당시 삼성서울병원의 책임과 관련해 처음으로 사과했다.
당시 삼성서울병원이 슈퍼전파자 역할을 했다는 비판여론이 커지자 이 부회장은 삼성서울병원을 운영하는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 자격으로 사과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부회장은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감염과 확산을 막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드렸다. 머리숙여 사죄한다"고 사과를 하며 몸을 낮췄다.
그는 부친인 이건희 회장을 언급하며 "저희 아버지께서도 1년 넘게 병원에 누워 계신다. 환자 분들과 가족분들께서 겪으신 불안과 고통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있다. 끝까지 책임 지고 치료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삼성전자 서초동 사옥에서 “이제는 경영권 승계 문제로 더 이상 논란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며 “제 아이들에게 회사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을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노사문제에 대해서도 "삼성에서 무노조경영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며 “건전한 노사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부회장이 직접 대국민 사과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5년 전 2016년 6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 당시 삼성서울병원의 책임과 관련해 처음으로 사과했다.
당시 삼성서울병원이 슈퍼전파자 역할을 했다는 비판여론이 커지자 이 부회장은 삼성서울병원을 운영하는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 자격으로 사과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부회장은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감염과 확산을 막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드렸다. 머리숙여 사죄한다"고 사과를 하며 몸을 낮췄다.
그는 부친인 이건희 회장을 언급하며 "저희 아버지께서도 1년 넘게 병원에 누워 계신다. 환자 분들과 가족분들께서 겪으신 불안과 고통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있다. 끝까지 책임 지고 치료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다목적홀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관련 대국민사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5.06.23. [email protected]
이 부회장은 "저희는 국민 여러분의 기대와 신뢰에 미치지 못했다. 저 자신이 참담한 심정이다. 책임을 통감한다"고 눈시울을 붉히며 참담한 심정을 토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사태가 수습되는 대로 병원을 대대적으로 혁신하겠다.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 이런 감염 질환에 대처하기 위해 예방 활동과 함께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 부회장은 삼성준법감시위원회의 권고를 수용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앞서 준법위는 이 부회장과 삼성 7개 관계사에 경영권 승계와 노동 관련 준법의무 위반 행위 등에 대한 진정한 사과와 반성을 요구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그는 "사태가 수습되는 대로 병원을 대대적으로 혁신하겠다.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 이런 감염 질환에 대처하기 위해 예방 활동과 함께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 부회장은 삼성준법감시위원회의 권고를 수용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앞서 준법위는 이 부회장과 삼성 7개 관계사에 경영권 승계와 노동 관련 준법의무 위반 행위 등에 대한 진정한 사과와 반성을 요구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