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진화, 현재 사망자 11명

기사등록 2020/04/29 19:24:09

최종수정 2020/04/29 19:33:34


[이천=뉴시스] 이병희 기자 = 29일 오후 7시 현재 1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기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가 5시간 만에 진화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공식 인명피해는 사망 11명, 중상 1명, 경상 9명이다.

화재 발생 당시 현장에는 9개 업체 근로자 78명이 작업 중이었다. 이 가운데 14명이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수색과정에서 지하에서 사망자가 추가로 확인되고 있어 사망자는 20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불은 29일 오후 1시30분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 물류창고 공사장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410명과 헬기 3대 등 장비 90대를 동원해 이날 오후 6시 42분께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0여분 만인 오후 1시53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했고, 3시간 만인 오후 4시31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대응 2단계는 오후 5시51분께 대응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물류창고는 모두 3동이며, 불이 난 곳은 연면적 1만1000㎡ 규모의 지하 2층~지상 4층 철골조 건물이다. 다른 곳으로 불이 번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대응 1단계는 4개 이하 소방서의 지원으로 대응이 가능한 단계, 2단계는 5~9개 소방서의 지원으로 대응이 가능한 단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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