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역' 큰 축…韓소방 코로나19 대응 전 세계에 공유

기사등록 2020/04/30 12:00:00

소방청, 영문자료 제작…5월초 재외공관 통해 배포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소방 대응 경험이 국제 사회에 소개된다.

소방청은 '대한민국 소방 코로나19 대응'이란 제목의 영문 파일(PDF) 자료를 다음달 초 재외공관을 통해 세계 각국과 국제기구에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자료에는 지난 1월 3일부터 3개월 간의 코로나19 관련 소방활동 사항이 담겨 있다.

세부적으로는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별(관심-주의-경계-심각) 한국 소방의 대응체계 및 주요 업무 ▲대구·경북 지역 확진자의 급속한 확산에 따른 전국 119구급차 동원령 발령 ▲대구 자원집결지 운영 현황 ▲내·외국인 특별입국절차 확대 실시에 따른 인천국제공항 소방력 배치 상황 ▲코로나19 확진자 및 의심환자 병원 간 이송체계 등이 상세히 설명돼있다.

주요 궁금 사항을 질의응답(Q&A) 형태로도 요약했다.

진용만 소방청 119구급과장은 "전국의 119구급차가 동원시켜 3만여명을 감염 걱정없이 안전하게 이송한 한국소방의 활동에 대한 외국 소방당국의 관심이 높다"며 "우리의 방역 노하우를 전수하는 태스크포스(TF)에 적극 참여해 국제 사회와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방청은 각 국으로부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로 직접 문의받아 안내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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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역' 큰 축…韓소방 코로나19 대응 전 세계에 공유

기사등록 2020/04/30 12: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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