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종합 29개 등 국민안심병원 347개…의료이용체계 개편 중

기사등록 2020/04/28 11:55:45

자원봉사 의료진 명단 관리, 유사시 투입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0.04.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0.04.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김정현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첫 확진환자 발생 후 100일을 맞아 의료체계도 코로나19에 맞춰 재정비되고 있다. 정부는 의료이용체계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중이라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8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일반 국민들의 의료 이용을 어떻게 안전하게 보장할 수 있을지, 코로나19 환자들에 대해서 어떻게 적극적인 치료대응을 할지에 대한 전반적인 의료이용체계에 대한 개선안을 현재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감염병 전담병원은 전국 74개소가 있으며 4월22일 기준 7564개 병상이 확보돼 있다. 코로나19 경증환자가 입소하는 생활치료센터는 18곳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총 3947명이 입소했다. 중증환자 치료병원은 97개소가 지정됐으며 음압병실은 161병실이 마련돼 있다.

코로나19 환자가 아닌 일반 국민이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은 29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해 총 347개소가 있으며 231개소는 선별진료소를 병행 운영 중이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6개 의학단체와 격주로 실무협의체를 운영하고 있고 의사협회, 병원협회와의 모임도 지속적으로 추진을 하고 있고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의료진 등 의료체계 활용에 대해 윤 방역총괄반장은 "우선적으로 공공의료인력들을 확보하고 동원계획들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에 많은 민간의료진들께서 자원봉사 형태로 지원을 해주셨는데 명단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유사시에 투입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일정한 수준을 넘어설 경우에는 권역별로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부분들도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협의가 진행 중"이라며 "다른 시도의 권역별로 대응할 수 있는 부분들을 마련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의료 이용과 관련되는 개선방안들에 대한 의견들이 계속해서 접수가 되고 있다"며 "이러한 의견들에 대해서 전문가단체들 그리고 이용자단체들과 계속해서 논의를 해 나가고 지속적인 해결방안들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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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 29개 등 국민안심병원 347개…의료이용체계 개편 중

기사등록 2020/04/28 11:55: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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