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 장중 25% 내려
![[오클라호마시티=AP/뉴시스]21일(현지시간) 미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에 해가 지는 가운데 석유를 뽑아 올리는 '펌프잭'의 모습이 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항공편이 결항하고 공장 가동이 중단됐으며 사람들이 집에 머물러 운전을 하지 않아 수요가 줄면서 유가가 계속 하락하고 있다. 2020.04.22.](https://img1.newsis.com/2020/04/22/NISI20200422_0016276932_web.jpg?rnd=20200422114426)
[오클라호마시티=AP/뉴시스]21일(현지시간) 미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에 해가 지는 가운데 석유를 뽑아 올리는 '펌프잭'의 모습이 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항공편이 결항하고 공장 가동이 중단됐으며 사람들이 집에 머물러 운전을 하지 않아 수요가 줄면서 유가가 계속 하락하고 있다. 2020.04.22.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27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폭락세로 돌아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여파가 시장에 계속 부담을 주고 있다.
이날 장중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4.34달러(25.6%) 떨어진 12.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런던 ICE 선물 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배럴당 8.1% 내린 19.72달러를 기록 중이다.
CNBC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원유 수요 교란이 계속되면서 전 세계 저장 공간이 곧 꽉차고 말 것이라는 우려가 다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리스타드 에너지의 비요나르 톤하우겐 대표는 "시장은 저장 문제가 여전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생산자들의 저장 시계가 째깍이고 있다. 추가적인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다면 마지막 카운트다운에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유가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수요 급감과 과잉공급 우려로 폭락세를 탔다. 5월물 WTI의 경우 지난 20일 만기일을 하루 앞두고 -37.63달러에 마감하면서 사상 첫 마이너스대로 급락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OPEC 비회원 산유국 연합체인 OPEC+는 5월부터 두 달간 하루 970만 배럴을 줄이기로 이달 중순 의견을 모았지만 합의가 너무 늦었고 감산 규모 역시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장중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4.34달러(25.6%) 떨어진 12.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런던 ICE 선물 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배럴당 8.1% 내린 19.72달러를 기록 중이다.
CNBC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원유 수요 교란이 계속되면서 전 세계 저장 공간이 곧 꽉차고 말 것이라는 우려가 다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리스타드 에너지의 비요나르 톤하우겐 대표는 "시장은 저장 문제가 여전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생산자들의 저장 시계가 째깍이고 있다. 추가적인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다면 마지막 카운트다운에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유가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수요 급감과 과잉공급 우려로 폭락세를 탔다. 5월물 WTI의 경우 지난 20일 만기일을 하루 앞두고 -37.63달러에 마감하면서 사상 첫 마이너스대로 급락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OPEC 비회원 산유국 연합체인 OPEC+는 5월부터 두 달간 하루 970만 배럴을 줄이기로 이달 중순 의견을 모았지만 합의가 너무 늦었고 감산 규모 역시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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