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10일 이메일로 접수…2985명 대상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2985명에게 구직활동 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자격 기준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만 18~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 가운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4인 가구 569만9000원)여야 한다.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수급자, 고용노동부 실업급여·구직활동지원금·구직촉진수당·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 고등학교·대학(원)교 재학생,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기타 정부 및 지자체 유사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대상자에겐 1회에 한해 30만원의 구직활동비가 지급된다. 사업비 소진 때까지 매월 1~10일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일자리지원과 청년일자리팀(043-201-13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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