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업부 스마트특성화 사업 2개 과제 최종선정

기사등록 2020/04/26 10:20:11


[춘천=뉴시스] 한윤식 기자 = 강원도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강원도는 춘천 체외진단 산업화 플랫폼 구축 사업과 철원 나노소재 기반연계 플랫폼 사업이 산어부 스마트특성화 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총 사업비 372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밝혔다.

이에 춘천 체외진단 산업화 플랫폼 구축사업은 3년간 280억원이 투입돼 춘천바이오타운 내 체외진단 C&BD센터, 산·학·연·병 연계 협력 체계 구축 운영 플랫폼 등이 구축된다.
 
체외진단 GMP 시설 및 공용 고성능 연구분석장비 구축, 기업 수요형 고성능 항체 공급지원서비스, 항체효능 및 유효성 평가지원 서비스 사업, 체외진단 개발·제조 전문인력 교육 및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집중 지원된다.

철원 나노소재 기반연계 플랫폼 사업은 퀀텀닷 상용화 플랫폼 구축, 나노소재 기반 시제품 장비 확충, 전문인력 양성 등 제품 고도화 및 상용화 지원 등에 3년간 92억원이 투입된다.
 
강원도는 철원에서 자생적으로 확보한 퀀텀닷 나노소재 기술의 연구·개발을 통해 전방산업인 디스플레이, 조명, 바이오·의료 산업 등 도내 고부가가치 신성장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최정집 첨단산업국장은 “앞으로 강원도 첨단 기술인 퀀텀닷의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경제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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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업부 스마트특성화 사업 2개 과제 최종선정

기사등록 2020/04/26 10:20:1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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