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는 5월4일부터 현금 지급 준비"
"국회서 심의안 통과돼야 가능…조속한 통과 당부"
[서울=뉴시스] 김태규 홍지은 기자 = 청와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해 다음 달 11일부터 신청을 받아 오는 13일부터 지급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국민의 편의성과 신속성을 강조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강 대변인은 "편리하게 수령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하고, 최대한 빨리 지급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라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9일까지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여기에 맞춰 정부는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해서는 다음 달 4일부터 현금 지급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또 "나머지 국민들은 다음달 10일부터 신청, 13일부터 지급할 생각"이라고 했다.
다만 "이 모든 결정은 국회에서 심의안이 통과되어야 가능하다"며 국회에 "부디 조속한 통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국민의 편의성과 신속성을 강조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강 대변인은 "편리하게 수령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하고, 최대한 빨리 지급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라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9일까지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여기에 맞춰 정부는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해서는 다음 달 4일부터 현금 지급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또 "나머지 국민들은 다음달 10일부터 신청, 13일부터 지급할 생각"이라고 했다.
다만 "이 모든 결정은 국회에서 심의안이 통과되어야 가능하다"며 국회에 "부디 조속한 통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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