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안전한 도서관 방역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활동의 하나다.
캠코브러리 13호점인 해나라지역아동센터에 소독기와 살균소독액,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35명에게 코로나19 예방세트(KF마스크·손세정제·휴대용 손소독제 등 6종)가 지원됐다.
캠코브러리는 캠코(CAMCO)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로 지역아동센터의 노후공간을 리모델링해 설치한 작은 도서관을 지칭한다.
한편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본부는 2015년 6월 대구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을 맺은 후 취약계층의 생계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기부, 캠코브러리, 희망 리플레이 프로그램, 각종 행사 후원 등 다양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