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지' 김유진 PD, 학교 폭력 의혹···이원일 예비신부

기사등록 2020/04/22 09:59:02

[서울=뉴시스] 이원일(왼쪽), 김유진 PD(사진=MBC 제공) 2020.04.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원일(왼쪽), 김유진 PD(사진=MBC 제공) 2020.04.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요리사 이원일(41)의 예비신부인 김유진(29) 프리랜서 PD가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럽지' 연예인 닮은꼴 예비신부 PD는 집단폭행 가해자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TV를 켜도, 컴퓨터를 켜도 그 여자의 얼굴이 보이는 걸로 모자라 '부럽지'라는 타이틀이 달려 보도된다. 애써 잊고 살았고 이제야 트라우마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했는데 앞으로 이 사람을 TV에서 얼마나 더 자주 봐야 할지 참을 수 없어 글을 올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유진 PD를 A라고 칭하며 2008년 자신이 16세 때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집단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글쓴이는 지인에게 A 남자친구였던 B와 다른 남성 C 관련 안 좋은 이야기를 들었고, 집단폭행 가해자 중 한 명에게 이 내용을 강제로 털어놓았다.

C는 글쓴이에게 전화해 따져 물은 뒤 한 장소로 불러냈다. 글쓴이는 사과를 하기 위해 나갔지만 A 일행에게 구타를 당했다. 당시 폭행을 당한 장소까지 지도로 캡처했다. "오클랜드 아오테아 광장 기둥 사이에서 만났던 기억이 난다"며 "내가 먼저 도착해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A는 신고 오던 슬리퍼로 내가 바닥에 쓰러질 때까지, 그리고 쓰러지고 나서도 여러 차례 구타했다"고 적었다.

이후에도 글쓴이는 시내에 나갔다가 또 한 번 가해자들의 연락을 받고 근처 주차장에서 8~10명에게 일방적 구타를 당했으며, 노래방으로 끌려가 1시간 이상 머리와 뺨 등을 맞았다고 주장했다. "시간이 흐르고 성인이 된 후 가해자 중 대부분은 나에게 먼저 다가와 사과했다"며 "그 중 한 명과는 잘 지내고 있지만 A는 사과 한 마디 없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폭행 사건을 알고 있는 지인과 나눈 메시지와 폭행 가해자 중 한 명의 사과 메시지 등도 공개했다.

이원일과 김유진 PD는 8월29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애초 이달 26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연기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한 프로그램에서 요리사 이연복의 주선으로 만났으며, MBC TV 예능물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김 PD는 MBC TV 예능물 '전지적 참견 시점'을 맡고 있으며, 그룹 'AOA' 출신 설현 닮은꼴로 유명세를 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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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김유진 PD, 학교 폭력 의혹···이원일 예비신부

기사등록 2020/04/22 09:59:0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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