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5비 공정통제사, 고공강하 훈련 실시

기사등록 2020/04/21 15:22:43

[부산=뉴시스]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제259공수지원대대 소속 공정통제사들이 21일 경남 의령군 상공에서 고공강하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제5공중기동비행단 제공). 2020.04.21.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제259공수지원대대 소속 공정통제사들이 21일 경남 의령군 상공에서 고공강하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제5공중기동비행단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은 21일 경남 의령군 일대에서 제259공수지원대대 소속 공정통제사들이 낙하산 강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정통제사(Combat Control Team)는 전술공수 작전 및 특수작전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교육과 훈련을 이수한 공군 소수 정예특수부대원이다.

이들은 목표지역에서 공중지역과 지상전력을 연계시키기 위해 항공기 유도하고 통신시설을 유지하며 필요한 정보를 수집한다. 또 대규모 재해·재난 발생 시 인명구조를 실시하고 해외 공수임무를 지원한다.

이날 강하훈련에 참여한 공정통제사들은 기본강하(1600ft)와 고공강하(5000ft)로 나뉘어 실시했다.

[부산=뉴시스]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제259공수지원대대 소속 공정통제사들이 21일 경남 의령군 상공에서 고공강하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제5공중기동비행단 제공). 2020.04.21.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제259공수지원대대 소속 공정통제사들이 21일 경남 의령군 상공에서 고공강하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제5공중기동비행단 제공). 2020.04.21. [email protected] 
공정통제사들은 강하 신호가 떨어지자 수송기에서 뛰어내린 이후 강하 자세를 정확히 유지하면서 연막탄이 피워진 DZ(Drop Zone)에 안착했다.

지금까지 200차례 이상 강하에 성공한 이필준 상사는 "끊임없는 고강도 교육과 훈련을 통해 낙하산 강하훈련을 완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전적 훈련으로 임무 수행 능력을 길러 어떠한 임무든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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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5비 공정통제사, 고공강하 훈련 실시

기사등록 2020/04/21 15:22:4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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