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오산기지, 18일 오전 6시부터 HPCO C+→C
대구지역, 핫스팟서 제외…지휘관 승인 후 방문 가능
주한미군 병사 첫 완치 판정…49일 격리 후 복귀 대기
![[평택=뉴시스] 주한미군 첫 코로나19 확진자(칠곡 주둔)가 발생한 가운데 미군 병사가 27일 오후 경기 평택시 주한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 방문객들의 발열 확인을 하고 있다. (사진=주한미군 제공) 2020.02.27.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2/27/NISI20200227_0016124006_web.jpg?rnd=20200227183516)
[평택=뉴시스] 주한미군 첫 코로나19 확진자(칠곡 주둔)가 발생한 가운데 미군 병사가 27일 오후 경기 평택시 주한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 방문객들의 발열 확인을 하고 있다. (사진=주한미군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주한미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강화했던 공중 보건방호태세(HPCON)를 한 단계 완화키로 했다. 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20명 선을 유지하는 등 진정세를 보인 데 따른 조치다.
주한미군사령부는 16일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은 캠프 험프리스(평택 미군기지)와 오산 공군기지에 발령된 공중 보건방호태세(HOCON)를 18일 오전 6시부터 '찰리 플러스(C+)' 상태에서 '찰리(C)'로 돌아갈 수 있도록 승인했다"며 "모든 주한미군 시설이 이번 주말부터 C레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 국방부는 지난 달 자국 군에 대해 HPCON을 두 번째로 높은 단계인 '찰리(C)'로 격상하고 대규모 모임 제한 및 추가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이행토록 했다.
특히 주한미군은 평택과 오산기지에 한해서는 찰리보다 강화된 '찰리 플러스' 단계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캠프 험프리스 장병 등은 종교시설, 세탁소, 이발소, 클럽, 영화관 등 출입이 금지돼 왔다.
이번 보건태세 완화로 오는 18일부터 주한미군 내 장병들은 대규모 모임이 여전히 제한되지만 세탁소나 이발소 등 출입은 가능해질 전망이다.
주한미군은 또 지난 15일 오후 4시부터 대구지역을 핫스팟(출입제한구역)에서 제외했다. 이번 조치로 미군 장병들은 지휘관 승인 후 대구 시내나 대구지역을 방문할 수 있게 됐다.
주한미군이 대구지역을 핫스팟에서 해제한 것은 코로나19 사태가 안정세를 보인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를 기준으로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난 6827명으로 집계됐다. 대구지역 신규 확진자는 지난 10일 0명을 기록한 후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주한미군은 "나머지 핫스팟으로 지정된 지역은 군 보건 방호태세(PHCON)와 이동제한 조치가 여전히 적용된다"고 밝혔다.
앞서 주한미군은 지난 2월19일 대구·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코로나19 위험 단계를 '낮음(low)'에서 '중간(moderate)' 단계로 격상했다. 이후 2월25일 한반도 전역의 위험 단계를 높음(high)으로 격상해 유지 중이다.
주한미군사령부는 16일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은 캠프 험프리스(평택 미군기지)와 오산 공군기지에 발령된 공중 보건방호태세(HOCON)를 18일 오전 6시부터 '찰리 플러스(C+)' 상태에서 '찰리(C)'로 돌아갈 수 있도록 승인했다"며 "모든 주한미군 시설이 이번 주말부터 C레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 국방부는 지난 달 자국 군에 대해 HPCON을 두 번째로 높은 단계인 '찰리(C)'로 격상하고 대규모 모임 제한 및 추가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이행토록 했다.
특히 주한미군은 평택과 오산기지에 한해서는 찰리보다 강화된 '찰리 플러스' 단계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캠프 험프리스 장병 등은 종교시설, 세탁소, 이발소, 클럽, 영화관 등 출입이 금지돼 왔다.
이번 보건태세 완화로 오는 18일부터 주한미군 내 장병들은 대규모 모임이 여전히 제한되지만 세탁소나 이발소 등 출입은 가능해질 전망이다.
주한미군은 또 지난 15일 오후 4시부터 대구지역을 핫스팟(출입제한구역)에서 제외했다. 이번 조치로 미군 장병들은 지휘관 승인 후 대구 시내나 대구지역을 방문할 수 있게 됐다.
주한미군이 대구지역을 핫스팟에서 해제한 것은 코로나19 사태가 안정세를 보인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를 기준으로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난 6827명으로 집계됐다. 대구지역 신규 확진자는 지난 10일 0명을 기록한 후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주한미군은 "나머지 핫스팟으로 지정된 지역은 군 보건 방호태세(PHCON)와 이동제한 조치가 여전히 적용된다"고 밝혔다.
앞서 주한미군은 지난 2월19일 대구·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코로나19 위험 단계를 '낮음(low)'에서 '중간(moderate)' 단계로 격상했다. 이후 2월25일 한반도 전역의 위험 단계를 높음(high)으로 격상해 유지 중이다.
![[평택=뉴시스]김선웅 기자 = 주한미군 첫 코로나19 확진자(칠곡 주둔)가 발생한 가운데 27일 오후 경기 평택시 주한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 출입구 앞에서 마스크를 쓴 주한 미군 장병 및 카투사 장병들이 근무를 서고 있다. 2020.02.27. mangust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2/27/NISI20200227_0016123774_web.jpg?rnd=20200227165107)
[평택=뉴시스]김선웅 기자 = 주한미군 첫 코로나19 확진자(칠곡 주둔)가 발생한 가운데 27일 오후 경기 평택시 주한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 출입구 앞에서 마스크를 쓴 주한 미군 장병 및 카투사 장병들이 근무를 서고 있다. 2020.02.27. [email protected]
주한미군 내 완치자도 잇따르도 있다. 주한미군은 코로나19 확진자 24명 가운데 10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에서는 24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이 가운데 병사는 2명이다.
주한미군은 "지난 2월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첫 번째 주한미군 미군 병사가 주한미군 군의관들에 의해 완치 판정을 받았다"며 "이 병사는 진단 후 49일 동안 격리된 상태로 지냈으며 캠프 캐롤 부대 밖 자신의 집으로 돌아와 지휘계통에서 복귀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병사는 7일 이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해열제 복용 없이 발열 증상이 없었으며 최소 24시간 간격으로 진행된 진단 검사에서 두 번 연속으로 음성판정을 받고 주한미군 의료진에 의해 완치 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은 "높은 수준의 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군을 방호하기 위한 신중한 예방조치를 시행하면서 대한민국을 어떠한 위협이나 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주한미군은 "지난 2월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첫 번째 주한미군 미군 병사가 주한미군 군의관들에 의해 완치 판정을 받았다"며 "이 병사는 진단 후 49일 동안 격리된 상태로 지냈으며 캠프 캐롤 부대 밖 자신의 집으로 돌아와 지휘계통에서 복귀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병사는 7일 이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해열제 복용 없이 발열 증상이 없었으며 최소 24시간 간격으로 진행된 진단 검사에서 두 번 연속으로 음성판정을 받고 주한미군 의료진에 의해 완치 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은 "높은 수준의 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군을 방호하기 위한 신중한 예방조치를 시행하면서 대한민국을 어떠한 위협이나 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