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치료자 총 2873명 중 34.8%가 장기입원
[서울=뉴시스] 구무서 김정현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중 한 달 이상 장기입원 중인 환자가 1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13일 오후 2시10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격리기간 4주가 초과된 환자가 한 1000여명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국내 누적 확진환자는 1만537명이며 7447명은 격리해제됐고 2873명은 아직 격리치료 중이다. 누적 확진환자 중에서는 약 9.4%,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환자 중에서는 34.8%가 한 달 이상 장기 입원치료르르 받고 있는 중이다.
국내 확진환자 중 가장 오랫동안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31번째 확진환자는 2월18일 확진판정 이후 이날까지 56일째 입원치료 중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통상 코로나19 확진환자의 입원기간은 경증이면 2주, 중환자일 경우 4주 정도다.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정부로부터 진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13일 오후 2시10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격리기간 4주가 초과된 환자가 한 1000여명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국내 누적 확진환자는 1만537명이며 7447명은 격리해제됐고 2873명은 아직 격리치료 중이다. 누적 확진환자 중에서는 약 9.4%,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환자 중에서는 34.8%가 한 달 이상 장기 입원치료르르 받고 있는 중이다.
국내 확진환자 중 가장 오랫동안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31번째 확진환자는 2월18일 확진판정 이후 이날까지 56일째 입원치료 중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통상 코로나19 확진환자의 입원기간은 경증이면 2주, 중환자일 경우 4주 정도다.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정부로부터 진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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