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제2미주병원서 4명 추가 확진…총 190명

기사등록 2020/04/11 11:01:21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30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0여 명이 추가로 발생한 대구 달성군 다사읍 제2미주병원에서 상주적십자병원으로 이송되는 환자들이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2020.03.30.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30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0여 명이 추가로 발생한 대구 달성군 다사읍 제2미주병원에서 상주적십자병원으로 이송되는 환자들이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11일 오전 0시 기준 대구시 달성군 소재 제2미주병원에서 4명(환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신규 확진돼 총 확진자가 190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수성구 소재 시지노인전문병원에서 1명(환자)이 추가 확진돼 총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다.

그동안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달성군 소재 대실요양병원(98명), 서구 소재 한사랑요양병원(125명)에서는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들에 대해서는 질병관리본부 병원 담당 즉각대응팀과 대구시 역학조사관들이 현장에서 상세한 역학조사와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해 조치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7명이 증가한 총 6814명이다.

현재 확진자 1042명은 전국 58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고 336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이다.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확진자는 24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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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0/04/11 11:01: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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