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가 여론조사전문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 5~6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심 후보는 40.1%를 얻어 더불민주당 문명순 후보(24.1%), 미래통합당 이경환 후보(22.7%) 보다 10% 이상 앞섰다.
심 후보는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40%대 지지를 받았다. 비례정당 지지율은 정의당이 20.6%로 더불어시민당(21.6%), 미래한국당(19.4%)과 오차범위(±4.4%포인트) 내에서 엇비슷했다.
이번 조사는 고양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방법은 유선전화면접 20.2% 무선전화면접 79.8% 비율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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