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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군단별 박격포 훈련 참관

기사등록 2020/04/10 07:54:44

최종수정 2020/04/10 08:45:53

'현대전 포병이 승패를 좌우, 계속 포병 강화해야'

[서울=뉴시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박격포훈련을 참관하면서 주변 지휘관들에게 지시를 하고 있다.(출처=노동신문) 2020.04.10.
[서울=뉴시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박격포훈련을 참관하면서 주변 지휘관들에게 지시를 하고 있다.(출처=노동신문) 2020.04.10.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인민군 군단별 박격포병 포사격 훈련을 참관했다고 노동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이날 훈련은 "군단별 박격포병들의 화력전투능력을 경기진행의 방법으로 판정평가하고 (중략) 경포, 중무기들의 성능 실태를 료해(파악)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고 노동신문은 밝혔다.

김위원장은 "현대전에서 포병무력의 리용은 작전과 전투, 나아가서 전쟁의 승패를 결정짓는 것만큼 우리는 계속 포병중시, 포병강화의 구호를 내들고 포병싸움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노동신문은 덧붙였다.

이날 훈련에는 노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과 김수길 총정치국장, 박정천 총참모장 및 군단장들이 함께 했다고 노동신문은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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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군단별 박격포 훈련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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