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추정 남성, 흉기 들고 유세차량 접근…경찰, 즉각 제압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오세훈 서울 광진을 미래통합당 후보는 9일 신변에 위협을 가한 '흉기 테러'로 인해 선거운동이 차질을 빚었지만 곧바로 유세를 재개했다.
오 후보 측은 사건 발생 후 낸 입장문에서 "오늘 오전 자양3동 인근에서 차량 유세 중 괴한이 골목에서 식칼을 들고 차량 뒤쪽으로 달려왔다"며 "광진경찰서 소속 정보관 3명이 뒤에서 달려들어 제압해 후보에는 피해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불미스런 상황이 생겼지만 현장 조치가 잘되어 선거운동을 바로 재개하였다"며 유세를 이어갔다.
앞서 오 후보 측 유세차량에 흉기를 든 괴한이 습격을 시도했으나 경찰에 제압되면서 미수에 그쳤다.
오 후보 측은 사건 발생 후 낸 입장문에서 "오늘 오전 자양3동 인근에서 차량 유세 중 괴한이 골목에서 식칼을 들고 차량 뒤쪽으로 달려왔다"며 "광진경찰서 소속 정보관 3명이 뒤에서 달려들어 제압해 후보에는 피해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불미스런 상황이 생겼지만 현장 조치가 잘되어 선거운동을 바로 재개하였다"며 유세를 이어갔다.
앞서 오 후보 측 유세차량에 흉기를 든 괴한이 습격을 시도했으나 경찰에 제압되면서 미수에 그쳤다.
오 후보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0분께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대에서 차량 유세를 하던 중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흉기를 들고 접근해 위협을 가했다.
이 남성은 20㎝가 넘는 주방용 도구를 들고 접근했으나, 현장에서 경찰이 즉시 이 남성을 제압해 흉기를 뺏은 것으로 확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남성은 20㎝가 넘는 주방용 도구를 들고 접근했으나, 현장에서 경찰이 즉시 이 남성을 제압해 흉기를 뺏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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