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미국 민주당 대선 주자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8일(현지시간) 경선에서 하차했다. 이에 따라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사실상 민주당의 최종 후보로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대권을 겨루게 됐다.
CNN 등 미 언론들은 이날 샌더스 의원이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중도 하차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샌더스 의원은 지난 미 대선에 이어 올해에도 민주당 경선에서 진보 돌풍을 일으키며 각광을 받았지만 최근 경선에서 온건 성향의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 잇따라 패배하는 고배를 마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NN 등 미 언론들은 이날 샌더스 의원이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중도 하차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샌더스 의원은 지난 미 대선에 이어 올해에도 민주당 경선에서 진보 돌풍을 일으키며 각광을 받았지만 최근 경선에서 온건 성향의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 잇따라 패배하는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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