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경남테크노파크, 농산물꾸러미 413박스 기부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안완기)는 지난 7일 경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민화)을 방문해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413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농산물꾸러미 전달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사정이 어려워진 학교급식 농산물 납품업체 및 농가 돕기 차원에서 이뤄졌다.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코로나19 피해 농가도 돕고,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선물했다는 점에서 나름의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앞으로도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했다.


 ◇경남도 서울세종본부, 경남 농산물 구매운동 전개

경상남도 서울세종본부(본부장 박재훈)는 재경 경남도민회(회장 최효석)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 사태로 급식용 농산물 납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농산물꾸러미 구매 운동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세종본부는 경남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꾸러미를 구매해 서울 등 수도권 향우에게 전달하고, 별도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서 국회, 중앙부처 등에 게시해 구매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3월 말부터 농산물꾸러미 구매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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