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대구시 긴급생계자금 현장 접수가 시작된 6일 오후 시민들이 대구 남구 봉덕3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2020.04.06. eh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4/06/NISI20200406_0000507474_web.jpg?rnd=20200406154629)
이날 각 행정복지센터의 경우 오전에는 신청자가 몰려 혼잡을 빚었지만 오후에는 안정을 되찾았고 대구은행, 농협 등 시중 은행과 우체국에는 신청자가 몰리지 않아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긴급생계자금 신청을 받는다. 대구긴급생계자금신청 지원 대상자는 대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건강보험료 납부 가구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는 대구긴급생계자금 신청시스템 또는 시와 8개 구·군청 홈페이지 배너 또는 팝업창(알림창) 링크 접속을 통해 신청을 받았다.
또 6일부터는 대구은행·농협(오전 9시30분~오후 3시 30분), 우체국·행정복지센터(오전 9시~오후 6시)에서 현장 방문 신청을 받고 있다. 대구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문 신청 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해 달라고 권고했다.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대구 시민들이 6일 오전 중구 남산4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대구시 긴급생계자금을 신청하고 있다. 2020.04.06. eh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4/06/NISI20200406_0000507480_web.jpg?rnd=20200406155004)
50만원까지 정액형 선불카드(전자화폐)로, 50만원 초과 금액은 온누리상품권으로 각각 지급할 예정으로 코로나19 관련 긴급 지원금(기본소득 포함) 신청 및 지급 시기는 전국 광역 지자체 중 대구가 가장 빠르다.
대구시는 긴급생계자금신청과 관련한 시민들의 궁금한 점을 해결하고 이의신청도 받기 위해 긴급생계자금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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