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이틀 사이에 미국에서 입국한 20대·30대 여성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7일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춘천시에 따르면 30대 여성 직장인 A씨(춘천 7번)가 지난 6일 오후 7시께 양성 판정을 받고 원주의료원에 입원했다.
춘천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4일 미국발 인천행 비행기를 타고 귀국,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 당일부터 확진 판정을 받을 때까지 춘천 거주지에서 자가격리 중이었고 무증상 상태에서 자차를 이용해 6일 춘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 채취에 응했다.
A씨는 47번째 도내 확진 환자로 기록됐다.
하루 앞선 5일 춘천 석사동에 거주하는 20대 여학생 B씨(춘천 6번)는 지난달 29일 미국발 인천행 비행기를 타고 귀국, 당일부터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았다.
5일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오기 전까지 실시한 2번의 검사에서는 미결정 상태였다.
도내 46번째 환자가 된 B씨는 5일 오전 10시께 원주의료원에 입원했다.
B씨의 가족 3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7일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춘천시에 따르면 30대 여성 직장인 A씨(춘천 7번)가 지난 6일 오후 7시께 양성 판정을 받고 원주의료원에 입원했다.
춘천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4일 미국발 인천행 비행기를 타고 귀국,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 당일부터 확진 판정을 받을 때까지 춘천 거주지에서 자가격리 중이었고 무증상 상태에서 자차를 이용해 6일 춘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 채취에 응했다.
A씨는 47번째 도내 확진 환자로 기록됐다.
하루 앞선 5일 춘천 석사동에 거주하는 20대 여학생 B씨(춘천 6번)는 지난달 29일 미국발 인천행 비행기를 타고 귀국, 당일부터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았다.
5일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오기 전까지 실시한 2번의 검사에서는 미결정 상태였다.
도내 46번째 환자가 된 B씨는 5일 오전 10시께 원주의료원에 입원했다.
B씨의 가족 3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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