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무 중인 경기도 부대서 압수수색
휴대전화 등 관련 증거 압수할 예정
성착취물 유포 및 박사방 홍보 혐의
[서울=뉴시스] 조인우 기자 = 경찰이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찍은 성착취 동영상을 제작해 텔레그램에 유포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구속 송치)의 공범 혐의를 받는 현역 군인에 대해 3일 압수수색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부터 조주빈 공범 혐의를 받는 A씨가 복무 중인 경기도 한 군부대를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조주빈이 운영한 '박사방'에서 수백회에 걸쳐 성착취물을 유포하고 박사방을 외부에 홍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휴대전화 등 관련 증거를 압수할 예정"이라며 "압수물 분석을 통해 조주빈과의 공모 여부와 추가 범행이 있는지 계속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부터 조주빈 공범 혐의를 받는 A씨가 복무 중인 경기도 한 군부대를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조주빈이 운영한 '박사방'에서 수백회에 걸쳐 성착취물을 유포하고 박사방을 외부에 홍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휴대전화 등 관련 증거를 압수할 예정"이라며 "압수물 분석을 통해 조주빈과의 공모 여부와 추가 범행이 있는지 계속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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