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2019~2020 V-리그는 개막전에서 남녀부 개막전에서 동시 매진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V-리그는 완만한 상승 곡선을 그리다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소했다.
이번 시즌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경기가 5라운드 종료 직후에 시작됐다. 지난 시즌 5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비교하면 43만4791명에서 약 10% 감소한 39만2331명이 이번 시즌 경기장을 찾았다.
남자부는 21만8732명, 여자부는 17만3599명이 경기장을 방문했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3라운드까지의 관중수는 역대 최다를 기록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소 아쉬운 대목이다.
남자부 최고 관중 5경기 중 우리카드의 경기가 4경기를 차지하며 정규리그 1위 팀으로서의 티켓파워를 발휘했다.
여자부 최고 관중 경기로는 10월 27일 한국도로공사와 GS칼텍스의 경기로 총 4843명의 관중이 김천체육관을 방문했다.
또한 여자부 최고 관중 5경기 중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이 각각 3경기씩 포함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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