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지방경찰청은 31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성금 1162만원을 전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지역주민을 지원하고 의료진 및 자가격리자 등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충북경찰은 코로나19 라는 재난 상황이 종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
◇충북 초록우산, 아동공약 전달식 진행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31일 도내 4·15 총선 후보자들에게 '아동이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제안 공약서'를 전달했다.
공약서는 아동 참여권 보장의 일환으로 진행된 어린이재단의 '미래에서 온 투표' 캠페인에서 아동정책·공약 토론회와 설문조사 참여를 통해 수렴된 의견으로 완성됐다.
아동정책공약은 ▲아동 놀 권리 보장 ▲안전한 통학로 구축 ▲폭력 예방 및 근절 ▲아동주거복지 실현 ▲학생 중심 학교 조성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충북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코로나19 유선심리지원
충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가 도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유선심리지원을 한다.
유선 심리지원활동은 심리지원을 원하는 자에 한해 심리전문가가 매칭돼 일 대 일로 진행된다.
오는 4월 말까지 도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유선 심리지원활동을 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