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 우대 정책 일환"
[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 팜스빌(318010)은 지난 26일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신증권과 자기주식 신탁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기간은 오는 27일부터 9월26일까지이다. 지난 24일 최대주주 특별관계자의 8억원 규모의 지분 장내매수에 연이은 주가 부양 정책이다.
이병욱 팜스빌 대표이사는 "주주 우대 정책 일환으로 배당 공시와 지분 장내매수를 단행했고, 이번에 또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하게 됐다"며 "회사가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팜스빌’로 기업가치를 올리는 것이 무엇보다 주주 가치를 제고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또 이번 자기주식 취득은 자신감의 표현"이라며 "앞으로도 팜스빌의 성장을 지켜봐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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