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제21대 총선 충북 제천·단양 선거구 미래통합당 엄태영 예비후보는 23일 "정부가 11조7000억 추경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지만 대부분 대출 지원이어서 실질적인 도움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대책은)자금 지원 절차가 까다로운 그림의 떡에 불과해 현장에서는 전혀 피부에 와 닿지 않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무너진 민생을 안정화하고 소상공인을 도우려면 임대료 등 고정비용 직접 지원, 대출 절차 간소화, 세금 납부 유예 또는 면제, 마스크 일괄 지급 등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어 엄 예비후보는 "전통시장과 상가 등을 돌아본 결과 지역 상권 매출이 50% 이상 감소했고, 너나 할 것 없이 여기저기서 아우성이었다"고 전하면서 "직격탄을 맞은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선 제천시장 출신인 그는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후삼(현 의원) 예비후보와 2018년 6월 국회의원 재선거에 이어 두 번째 맞붙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대책은)자금 지원 절차가 까다로운 그림의 떡에 불과해 현장에서는 전혀 피부에 와 닿지 않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무너진 민생을 안정화하고 소상공인을 도우려면 임대료 등 고정비용 직접 지원, 대출 절차 간소화, 세금 납부 유예 또는 면제, 마스크 일괄 지급 등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어 엄 예비후보는 "전통시장과 상가 등을 돌아본 결과 지역 상권 매출이 50% 이상 감소했고, 너나 할 것 없이 여기저기서 아우성이었다"고 전하면서 "직격탄을 맞은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선 제천시장 출신인 그는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후삼(현 의원) 예비후보와 2018년 6월 국회의원 재선거에 이어 두 번째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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