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중단된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스테번 베르흐베인 부상에서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해리 케인부터 손흥민, 무사 시소코, 벤 데이비스에 이어 '신입생' 베르흐베인까지 쓰러졌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베르바인은 지난 8일 번리와 2019~2020시즌 EPL 29라운드 번리전에서 왼쪽 발목을 다쳤다.
케인과 손흥민이 이탈한 가운데 베르흐베인까지 다치면서 토트넘의 공격진 큰 구멍이 생겼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유럽 내 확산으로 EPL이 중단되면서 토트넘은 부상 선수들이 돌아올 시간을 벌었다.
최근에는 케인이 훈련장에 복귀했고 손흥민도 본격적인 재활을 시작했다.
베르흐베인도 복귀를 앞두고 있다. 그는 22일(현지시간) 토트넘 홈페이지를 통해 "이제는 걸을 수 있게 됐다. 매우 좋은 소식"이라며 "나는 더 강해져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다. 고국인 네덜란드도 마찬가지"라며 "우리는 이 위기를 함께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토트넘은 이번 시즌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해리 케인부터 손흥민, 무사 시소코, 벤 데이비스에 이어 '신입생' 베르흐베인까지 쓰러졌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베르바인은 지난 8일 번리와 2019~2020시즌 EPL 29라운드 번리전에서 왼쪽 발목을 다쳤다.
케인과 손흥민이 이탈한 가운데 베르흐베인까지 다치면서 토트넘의 공격진 큰 구멍이 생겼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유럽 내 확산으로 EPL이 중단되면서 토트넘은 부상 선수들이 돌아올 시간을 벌었다.
최근에는 케인이 훈련장에 복귀했고 손흥민도 본격적인 재활을 시작했다.
베르흐베인도 복귀를 앞두고 있다. 그는 22일(현지시간) 토트넘 홈페이지를 통해 "이제는 걸을 수 있게 됐다. 매우 좋은 소식"이라며 "나는 더 강해져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다. 고국인 네덜란드도 마찬가지"라며 "우리는 이 위기를 함께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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