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에서 23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전일 같은 시각 대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24명 발생해 지난달 18일 첫 확진 환자 발생 이후 무려 42일 만에 20명대를 나타냈다.
대구에서는 지난달 18일 첫 확진 환자(전국 31번째)가 발생해 19일 10명, 20일 23명이 발생했다가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해 24일 100명대, 27일 300명대를 돌파했고 29일에는 무려 741명이 발생해 충격을 던졌다.
하지만 3월부터는 3일 520명을 정점으로 9일 190명으로 급감했으며 12일부터는 이날까지 두 자리 수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 환자 24명은 첫 환자 발생 후 지속적으로 증가한 이후 최초 환자 발생일에 가장 근접한 수치로 대구지역 코로나 종식에 대한 희망을 보이고 있다.
대구에서 발생한 확진 환자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6411명이며 이 가운데 2138명은 전국 69개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1746명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고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109명이다.
지금까지 완치된 환자는 병원 1085명, 생활치료센터 1174명, 자가 79명 등 모두 2338명이다.
또한 요양병원 등 고위험군 전수 진단조사는 조사대상 394개소, 3만3610명 중 검사가 불필요한 354명을 제외한 3만3256명 전원에 대해 마무리됐다.
검사 인원 중 2만 9795명(89.6%)는 음성, 157명(0.5%)은 양성으로 나왔으며 3229명(9.7%)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대구에서는 지난달 18일 첫 확진 환자(전국 31번째)가 발생해 19일 10명, 20일 23명이 발생했다가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해 24일 100명대, 27일 300명대를 돌파했고 29일에는 무려 741명이 발생해 충격을 던졌다.
하지만 3월부터는 3일 520명을 정점으로 9일 190명으로 급감했으며 12일부터는 이날까지 두 자리 수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 환자 24명은 첫 환자 발생 후 지속적으로 증가한 이후 최초 환자 발생일에 가장 근접한 수치로 대구지역 코로나 종식에 대한 희망을 보이고 있다.
대구에서 발생한 확진 환자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6411명이며 이 가운데 2138명은 전국 69개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1746명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고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109명이다.
지금까지 완치된 환자는 병원 1085명, 생활치료센터 1174명, 자가 79명 등 모두 2338명이다.
또한 요양병원 등 고위험군 전수 진단조사는 조사대상 394개소, 3만3610명 중 검사가 불필요한 354명을 제외한 3만3256명 전원에 대해 마무리됐다.
검사 인원 중 2만 9795명(89.6%)는 음성, 157명(0.5%)은 양성으로 나왔으며 3229명(9.7%)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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