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만에 코로나19 확진 군인 발생…대구 공군 간부 1명

기사등록 2020/03/23 10:32:23

누적 확진자 39명…20명 완치, 19명 치료 중

[함안=뉴시스] 육군 39사단, 예비군지휘관 및 상근예비역 코로나19 차단 활동 동참. (사진=39사 제공). 2020.03.17.  photo@newsis.com
[함안=뉴시스] 육군 39사단, 예비군지휘관 및 상근예비역 코로나19 차단 활동 동참. (사진=39사 제공). 2020.03.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2일 만에 발생했다.

23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1명이다. 대구에서 복무하는 공군 간부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가 나타난 것은 지난 11일 이후 처음이다. 서울지역 상근예비역 1명이 11일 구로구 콜센터에서 일하는 어머니와 접촉 후 감염된 후 군 내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39명이다. 이 가운데 20명이 완치됐고 현재 치료 중인 군인은 19명이다.

각 군별 누적 확진자는 육군 21명(완치 11명), 해군 1명, 해병 2명(완치 1명), 공군 14명(완치 8명), 국방부 직할부대 1명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격리인원은 2060명이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190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870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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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0/03/23 10:32:2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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