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서 첫 확진자 발생…60세 남성

기사등록 2020/03/23 10:00:00

경주 확진자와 접촉…경남 확진 총 86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꼽히던 함안에서 첫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2월 20일 오후 8시30분 경남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32일 만이다.

추가 확진자는 함안에 거주하는 60세 남성(경남 86번)으로, 경북 경주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경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3일 오전 9시 현재, 총 86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24명, 거창 19명, 창녕 9명, 합천 8명, 김해 6명, 거제 6명, 밀양 5명, 진주 2명, 양산 2명, 고성 2명, 남해 1명, 함양 1명, 함안 1명 등 86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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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서 첫 확진자 발생…60세 남성

기사등록 2020/03/23 10: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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