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소벤처기업부 평가 'A등급'

기사등록 2020/03/23 09:46:47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우수등급 획득과 함께 우수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3일 센터측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최종평가에서 우수등급(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1인창조기업 거점센터로 선정됐다. 전국 52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가 지원했다.

의왕시 센터는 지난 한 해 매출액 37억원, 일자리창출 25명, 정부지원 4억4000만원 등 다양한 실적을 냈다.

이와 함께 센터는 거점센터로서 제품 및 기업홍보를 위한 마케팅 소요비용으로 기업당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하는 ‘2020년 1인 창조기업 마케팅지원사업’ 운영을 강화했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에 한해 지원 신청이 가능하며, 전시회 참가 및 시장인증 등으로 지원대상이 확대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할 수 있다.

센터는 창업클러스터 조성에도 주력하고 있다.아울러 청년창업주택 건립 및 포일커뮤니티센터를 설립해 창업가들을 위한 기업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임대료 지원사업인 ‘청년이 답이다’를 통해 우수 창업자를 육성하고 있다.

실제로 프리미엄 펫푸드를 서비스하는 ㈜리치즈박스는 지원에 힘 입어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아울러 신뢰성 확보와 함께 글로벌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해왔던 활동들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올해는 더욱 발전적인 센터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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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0/03/23 09:46:4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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