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요금제' 가입자 15만명 돌파…가성비로 인기몰이

기사등록 2020/03/23 09:09:04

U+알뜰모바일의 히트상품, 1~2만원대 요금제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U+알뜰모바일는 대표적인효자상품 ‘GS25 요금제’가 가입자 15만 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편의점 요금제의 시초라 불리는 GS25 요금제는 뛰어난가성비와 가입 편의성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알뜰폰 업계의 대표적인 히트상품이다.

GS25요금제는 통신 3사 요금제의 유사 요금제 대비 반 값 수준으로가격 경쟁력이 월등하다. 동일한 양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존 요금제 대비 매달 2~3만원 이상 통신비 절감을 할 수있다. 요금제에 따라 기본 데이터 소진후에도 추가 요금 없이 적정 속도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거나 망내 1회선과 무제한 통화가가능한 점도 가성비를 높이는데 한 몫했다.

특히 15GB+/100분 요금제의 경우 각종 SNS에서 '가성비 끝판왕'이라는 평을 받으며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 대부분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가 5만원 이상인데 반해 절반 수준의가격으로 데이터를 마음껏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유심 구매는 물론 개통이 간편한 것도 인기 요인이다. GS25 매장에서 유심을 구매하고 온라인에서 개통하는 방법, 온라인에서 먼저 가입 신청을 한 뒤 택배로 유심을 받아 개통하는 방법도 있다. 고객이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편리하다는 평이다. 또한, 고객이 더욱 쉽고 편하게 구매할수 있도록 핵심 1천여개 매장에 GS25요금제 전용 판매대도운영 예정이다.

유심을 구매한 후에는 ‘온라인 셀프개통 서비스’를 통해 5분이면 개통까지 끝낼 수 있다. 이러한 편리함으로 GS25요금제 가입자의 경우 스스로 기기 개통까지완료하는 스마트한 이용자 비중이 절반에 달하고 있다.

기존 통신사에 관계없이 쓰던 폰과 번호 그대로 이동이 가능한 점, 의무 사용 약정 기간이 없어 해지 시 위약금이 없는 점도 장점이다.

U+알뜰폰 관계자는 “GS25요금제는 직접 사용해보고 만족한 고객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며 인기를 끌게 된 ‘검증된요금제’로 앞으로도 흥행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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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요금제' 가입자 15만명 돌파…가성비로 인기몰이

기사등록 2020/03/23 09:09:0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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