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학교소방훈련 광경.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0.03.19](https://img1.newsis.com/2020/03/19/NISI20200319_0000497636_web.jpg?rnd=20200319155236)
[안동=뉴시스] 학교소방훈련 광경.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0.03.19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앞으로 학교 단위로 지휘반, 진압반 등이 갖춰진 자위소방대가 조직되고 소방 훈련도 강화된다.
경북교육청은 19일 각급 학교에 소방훈련과 화재 초기 진압, 대피유도 등 초동대응에 도움을 주고자 ‘학교 소방훈련 표준안’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표준안에 따라 학교는 이전과 달리 동별·층별 구분없이 전체 인원을 지휘반, 진압반, 대피유도반, 구조구급반으로 이뤄진 자위소방대를 조직해야 한다.
경북교육청은 근무인원과 장소를 고려해 학교 구성원별로 명확한 임무와 역할을 제시하고 소방훈련을 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자위소방대 조직과 배치, 시나리오 등을 제공했다.
특히 그 동안 학교 소방훈련에서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지휘반과 구조구급반 설치, 건물 내 잔류 학생 확인, 대피 장소에서 인원 파악 등의 훈련을 강화하도록 했다.
또 교직원 개인별 임무카드를 제작해 활용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훈련 평가표를 활용해 훈련 전반에 대한 평가를 하고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 보완하도록 했다.
심원우 경북교육청 교육안전과장은 "학교 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부족한 점을 보완한 표준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안전에 필요한 기본 지식과 대처 기술을 익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북교육청은 19일 각급 학교에 소방훈련과 화재 초기 진압, 대피유도 등 초동대응에 도움을 주고자 ‘학교 소방훈련 표준안’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표준안에 따라 학교는 이전과 달리 동별·층별 구분없이 전체 인원을 지휘반, 진압반, 대피유도반, 구조구급반으로 이뤄진 자위소방대를 조직해야 한다.
경북교육청은 근무인원과 장소를 고려해 학교 구성원별로 명확한 임무와 역할을 제시하고 소방훈련을 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자위소방대 조직과 배치, 시나리오 등을 제공했다.
특히 그 동안 학교 소방훈련에서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지휘반과 구조구급반 설치, 건물 내 잔류 학생 확인, 대피 장소에서 인원 파악 등의 훈련을 강화하도록 했다.
또 교직원 개인별 임무카드를 제작해 활용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훈련 평가표를 활용해 훈련 전반에 대한 평가를 하고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 보완하도록 했다.
심원우 경북교육청 교육안전과장은 "학교 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부족한 점을 보완한 표준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안전에 필요한 기본 지식과 대처 기술을 익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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