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NC 다이노스 박민우(27)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탠다.
NC는 12일 "박민우가 10일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민우는 구단을 통해 "모두가 힘든 지금 이 시기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고민을 해왔다. 가장 상황이 심각한 대구가 하루빨리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보탰다"고 말했다.
"모두 힘내시고 아무 걱정 없이 야구장에 모여 즐거움을 나누는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박민우는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와 함께 스포츠를 통해 희망을 전달하는 '킵 페이스(KEEP FAITH)' 캠페인과 은퇴 특수견(시각장애인견·경찰견·구조견 등)을 후원하는 '아워비전'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해외 빈곤지역 스포츠 후원에도 참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NC는 12일 "박민우가 10일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민우는 구단을 통해 "모두가 힘든 지금 이 시기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고민을 해왔다. 가장 상황이 심각한 대구가 하루빨리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보탰다"고 말했다.
"모두 힘내시고 아무 걱정 없이 야구장에 모여 즐거움을 나누는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박민우는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와 함께 스포츠를 통해 희망을 전달하는 '킵 페이스(KEEP FAITH)' 캠페인과 은퇴 특수견(시각장애인견·경찰견·구조견 등)을 후원하는 '아워비전'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해외 빈곤지역 스포츠 후원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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