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 확진자 73명…지난달 22일 이후 최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경북지역에서 12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전일 같은 시각 대비 7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해 누적 환자 수가 7010명으로 늘어났다.

대구에서는 이날 73명이 늘어나 누적 환자 수가 5867명이 됐다. 하지만 전날 131명에 비해 크게 줄었으며 하루 신규 확진 환자가 최고치에 달했던 지난달 29일 791명에 비해 현격하게 줄었다.

특히 이날 발생한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2일 70명 이후 처음이다.

대구의 확진 환자는 지난달 18일 1명 19일 11명, 20일 34명, 21일 84명, 22일 154명, 23일 302명, 24일 442명, 25일 543명, 26일 677명, 27일 1017명, 28일 1579명, 29일 2236명, 이달 1일 2569명, 2일 3081명, 3일 3601명, 4일 4006명, 5일 4326명, 6일 4693명, 7일 5084명, 8일 5378명, 9일 5571명, 10일 5663명, 11일 5794명이다. 

경북에서는 이날 8명이 늘어나 누적 환자 수는 1143명이다. 엿새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19일 10명이 첫 발생한 데 이어 21일에는 청도 대남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113명으로 크게 늘었다.
 
이후 22일 133명, 23일 158명, 24일 186명, 25일 232명, 26일 283명, 27일 349명, 28일 408명, 29일 488명, 이달 1일 514명, 2일 0시 기준 624명, 3일 685명, 4일 774명, 5일 861명, 6일 984명, 7일 1049명, 8일 1080명, 9일 1107명, 10일 1117명, 11일 113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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