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번째 사망자, 경산에서 발견
추가 사망자 3명은 대구 거주자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총 54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9일 오후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총 54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51명이라고 밝혔는데 하루 사이 3명이 더 늘어난 것이다.
역학조사 결과 51번째 사망자는 1950년생 남성으로 1201번째 환자다. 지난 2월26일 확진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다가 3월6일 동국대경주병원으로 이송돼 입원치료 중 3월8일 사망했다.
9일 오후 4시 질병관리본부의 공식 통계 발표 이후 추가된 52번째 사망자는 7196번째 확진자로 1944년생 남성이다. 3월8일 확진판정 받고 영남대병원 응급실에서 치료 중 9일 숨졌다.
53번째 사망자는 1950년생 여성으로 3550번째 환자다. 3월1일 확진자이며 성서계명대동산병원에 2일부터 응급실 치료를 받았으나 9일 사망했다.
54번째 사망자는 1937년생 남성으로 2월29일 확진판정을 받은 3914번째 환자다. 경북대병원 음압병상에서 입원치료 중 3월9일 사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라며 "삼가 조의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질병관리본부는 9일 오후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총 54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51명이라고 밝혔는데 하루 사이 3명이 더 늘어난 것이다.
역학조사 결과 51번째 사망자는 1950년생 남성으로 1201번째 환자다. 지난 2월26일 확진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다가 3월6일 동국대경주병원으로 이송돼 입원치료 중 3월8일 사망했다.
9일 오후 4시 질병관리본부의 공식 통계 발표 이후 추가된 52번째 사망자는 7196번째 확진자로 1944년생 남성이다. 3월8일 확진판정 받고 영남대병원 응급실에서 치료 중 9일 숨졌다.
53번째 사망자는 1950년생 여성으로 3550번째 환자다. 3월1일 확진자이며 성서계명대동산병원에 2일부터 응급실 치료를 받았으나 9일 사망했다.
54번째 사망자는 1937년생 남성으로 2월29일 확진판정을 받은 3914번째 환자다. 경북대병원 음압병상에서 입원치료 중 3월9일 사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라며 "삼가 조의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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