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에서 9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36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전국 누적 사망자는 54명으로 늘었다.
81세 남성인 A씨는 지난달 28일 전신 건강상태 악화로 경북대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
다음날 엑스레이 검사 결과 폐렴으로 진단돼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8일 호흡곤란을 보여 9일 음압병동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이날 오후 3시 51분께 사망했다.
A씨는 식도암 등의 기저질환을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81세 남성인 A씨는 지난달 28일 전신 건강상태 악화로 경북대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
다음날 엑스레이 검사 결과 폐렴으로 진단돼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8일 호흡곤란을 보여 9일 음압병동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이날 오후 3시 51분께 사망했다.
A씨는 식도암 등의 기저질환을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