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확진자 모두 2차 감염…자가격리 조치
이에 따라 의성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6명(실제 거주지 기준)으로 늘었다.
이스라엘 성지순례객 22명, 가족 4명, 이들과 접촉한 주민 10명이다.
추가 확진자들은 기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확진자와 접촉한 2차 감염이다.
추가 확진자 중 A(73·여·안계면)씨와 B(78·여· 안계면)씨는 지난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의성-12번 확진자(77·여·구천면)를 접촉하면서 감염됐다.
C(69·여·비안면)씨는 지난 2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의성-16번 확진자(69·여·비안면)와 접촉했다.
D(81·여·의성읍)씨는지난 25일 확진자로 판정된 의성-22번 확진자(69·여·의성읍)의 접촉자이다.
E(87·남·안계면)씨는 B씨의 남편이다.
의성군은 이들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이동 동선 및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의성군 읍면별 확진자(실제 거주지 기준)는 의성읍 6명, 금성면 1명, 비안면 3명, 구천면 6명, 단밀면 2명, 안계면 12명, 다인면 2명, 안사면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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