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1억485만원 증가
[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고경빈 전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남북하나재단) 이사장이 31억7539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신분 변동이 생긴 고위공직자 56명의 재산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고 전 이사장의 재산은 지난해 3월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 공개 때(30억7054만원)보다 1억485만원 늘어났다.
고 전 이사장의 재산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예금으로 총 19억7206만원을 신고했다. 본인 7억4724만원, 배우자 12억2481만원이다.
건물은 본인·배우자 공동 명의의 서울 강동구 천호동 아파트, 배우자 명의의 서울 강북구 번동 아파트 등 6억4200만원을 신고했다.
유가증권은 본인 5억1079만원, 배우자 1518만원을 신고했다. 보유 차량은 2004년식 뉴그랜저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신분 변동이 생긴 고위공직자 56명의 재산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고 전 이사장의 재산은 지난해 3월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 공개 때(30억7054만원)보다 1억485만원 늘어났다.
고 전 이사장의 재산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예금으로 총 19억7206만원을 신고했다. 본인 7억4724만원, 배우자 12억2481만원이다.
건물은 본인·배우자 공동 명의의 서울 강동구 천호동 아파트, 배우자 명의의 서울 강북구 번동 아파트 등 6억4200만원을 신고했다.
유가증권은 본인 5억1079만원, 배우자 1518만원을 신고했다. 보유 차량은 2004년식 뉴그랜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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