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엔진 공장 임시 폐쇄
한마음창원병원 다시 폐쇄
26일 오전 기준으로 창원시 코로나19 환자는 경남도내에서 가장 많은 15명이다.
롯데백화점 창원점은 확진자가 24일 오후 4시께 다녀갔다는 이유로 25일 하루 휴점을 하고 긴급 방역에 들어갔다.
이 점포는 26일부터 영업을 재개했다.
확진자가 소매 매장을 방문했던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도 25~26일 임시 휴점해 긴급 방역에 들어갔고 27일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STX엔진은 공장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에 들어갔고 다음 주께 부터 공장문을 다시 열 예정이다.
의사 1명과 간호사 1명이 확진자 판정을 받아 22일 한 때 폐쇄됐던 한마음창원병원은 24일 재개원했다가 추가로 간호사 1명이 확진자로 판정되자 26일 다시 폐쇄됐다.
특히 한마음창원병원은 26일 소속 간호사가 확진자로 추가되자 보건당국으로부터 집중관리병원으로 지정되어 약 2주간 폐쇄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창원시에는 성산구 10명, 마산합포구 3명, 의창구 2명이 확진자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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