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이란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13명 추가된 가운데 이 중 2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 이란 보건부 대변인 트윗을 인용해 보도했다.
콤에서 7명, 수도 테헤란에서 4명 및 길란에서 2명 등 13명이 새로 코로나 19 감염이 확인됐다고 키아누슈 자한푸루 대변인은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이란은 총 18명이 확진된 가운데 이 중 4명이 사망한 것이다. 이란은 이틀 전에야 처음으로 2명이 확진되었다는 반관영 통신 보도가 있었다.
첫 2명의 확진자가 사망했다는 보도가 확진 뉴스 5시간 뒤 나왔으며 이어 전날 3명이 추가 확진되었다고 보건부 대변인이 말했었다. 이날 추가 확진으로 테헤란 남쪽 인근의 종교 도시 콤 확진자가 10명을 넘었다.
이란의 추가 사망 2명은 중국 본토 밖의 코로나 19 사망자 중 12번째 및 13번째에 해당된다. 이로써 이란은 중국 밖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 19 사망자가 나온 국가가 되었다.
중국 역외 국가 및 지역으로 필리핀에서 1일 첫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이후 일본 3명(13일, 20일 2명), 홍콩 2명(4일, 19일)을 비롯 프랑스(15일), 대만(16일) 및 한국(20일)에서 사망자가 나왔다.
중국 본토 사망자는 2236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콤에서 7명, 수도 테헤란에서 4명 및 길란에서 2명 등 13명이 새로 코로나 19 감염이 확인됐다고 키아누슈 자한푸루 대변인은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이란은 총 18명이 확진된 가운데 이 중 4명이 사망한 것이다. 이란은 이틀 전에야 처음으로 2명이 확진되었다는 반관영 통신 보도가 있었다.
첫 2명의 확진자가 사망했다는 보도가 확진 뉴스 5시간 뒤 나왔으며 이어 전날 3명이 추가 확진되었다고 보건부 대변인이 말했었다. 이날 추가 확진으로 테헤란 남쪽 인근의 종교 도시 콤 확진자가 10명을 넘었다.
이란의 추가 사망 2명은 중국 본토 밖의 코로나 19 사망자 중 12번째 및 13번째에 해당된다. 이로써 이란은 중국 밖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 19 사망자가 나온 국가가 되었다.
중국 역외 국가 및 지역으로 필리핀에서 1일 첫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이후 일본 3명(13일, 20일 2명), 홍콩 2명(4일, 19일)을 비롯 프랑스(15일), 대만(16일) 및 한국(20일)에서 사망자가 나왔다.
중국 본토 사망자는 22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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