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일본 언론이 오승환(38·삼성 라이온즈)의 세이브 추가에 주목했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18일 "오승환은 한미일 통산 399세이브를 기록중이다. 전 주니치 드래곤스의 이와세 히토키가 갖고 있는 아시아 선수 최다 세이브(407세이브)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은 오승환의 대해 상세하게 전했다. "오승환은 지난 시즌 도중 한국에 복귀했다. 2015년 해외에서 불법 도박을 한 것이 적발돼 7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올해 5월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수술받은 오른쪽 팔꿈치의 재활도 순조롭다. 올해 두 번째 불펜 피칭에서 44개의 공을 던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오승환은 "이와세는 일본에서만 작성한 기록인데 나는 한국과 일본, 미국에 있었기 때문에 잘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2020 도쿄올림픽 출전에 대해 "올림픽은 나오고 싶다고 나올 수 있는 게 아니다. 실력이 안된다면 나갈 수 없다"고 전했다.
스프링캠프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오승환은 "팔꿈치에 통증이 없다. 미국에 가기 전보다 더 좋은 거 같다"고 재활에 자신감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18일 "오승환은 한미일 통산 399세이브를 기록중이다. 전 주니치 드래곤스의 이와세 히토키가 갖고 있는 아시아 선수 최다 세이브(407세이브)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은 오승환의 대해 상세하게 전했다. "오승환은 지난 시즌 도중 한국에 복귀했다. 2015년 해외에서 불법 도박을 한 것이 적발돼 7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올해 5월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수술받은 오른쪽 팔꿈치의 재활도 순조롭다. 올해 두 번째 불펜 피칭에서 44개의 공을 던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오승환은 "이와세는 일본에서만 작성한 기록인데 나는 한국과 일본, 미국에 있었기 때문에 잘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2020 도쿄올림픽 출전에 대해 "올림픽은 나오고 싶다고 나올 수 있는 게 아니다. 실력이 안된다면 나갈 수 없다"고 전했다.
스프링캠프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오승환은 "팔꿈치에 통증이 없다. 미국에 가기 전보다 더 좋은 거 같다"고 재활에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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