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유교사회 '유교적인 것' 메타포와 시네토키

기사등록 2020/02/13 09:55:58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가 6번째 연구총서 '탈유교사회 유교적인 것 메타포와 시네토키'를 펴냈다. HK+연구단이 그동안 추진해온 '유교문화의 탈영토화, 공존의 인간학과 미래 공동체' 연구성과를 모은 것이다. 

연구단은 소홀하게 여겨진 유교가 창조와 권위를 얻는 과정을 탐색하고 유교로부터 발생하는 현대사회의 문제를 연구함으로써 유교문화의 탈영토화를 추진하고 그동안의 유교문화를 비판적으로 성찰했다.
 
1부 '비판의 메타포(은유)로서 유교 담론'은 자본주의, 민주주의, 현대사회에 뿌리내린 전통문화를 비판적으로 성찰했다. 2부 '전통의 시네토키(제유), 유교문화'는 유교를 전통문화로 인식되도록 구성한 행위를 구체적으로 탐색했다.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는 2016년부터 연구총서를 발행해 왔으며, '근현대 지역공동체 변화와 유교 이데올로기-사상·종교'(Ⅰ·Ⅱ)와 '근현대 지역공동체 변화와 유교 이데올로기-지역공동체 재편'(Ⅰ·Ⅱ), '한국 가계계승법제의 역사적 탐구' 등을 발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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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유교사회 '유교적인 것' 메타포와 시네토키

기사등록 2020/02/13 09:55: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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