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베이 신종코로나 사망자 81명 증가...中 사망자 총803명

기사등록 2020/02/09 08:59:20

최종수정 2020/02/09 09:08:02

[우한=AP/뉴시스] 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사망자 시신을 장의업 직원들이 옮기고 있다. 1월9일 첫 사망자가 나왔던 우한시 희생자 수가 1일 자정까지 220명을 육박했다. 2020. 2. 2.  
[우한=AP/뉴시스] 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사망자 시신을 장의업 직원들이 옮기고 있다. 1월9일 첫 사망자가 나왔던 우한시 희생자 수가 1일 자정까지 220명을 육박했다. 2020. 2. 2.  

[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중국 후베이성 보건 당국은 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새로 81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서 중국 전체 사망자는 총 803명으로 증가하게 됐다.

NHK에 따르면, 이는 2003년에 유행한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 증후군) 전 세계 사망자 774명을 넘어선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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