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86명 추가돼…후베이성에서만 81명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직격탄을 맞은 중국에서 누적 사망자 수가 700명을 넘어섰다. 후베이성에서만 81명이 추가 사망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전날 자정 기준 자국 31개 성 내 코로나바이러스 누적 사망자 수가 722명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7일 자정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3만4546명이다.
확진자 중 6101명이 위중한 상황이며, 의심 사례도 2만7657건에 달한다. 이 밖에도 중국 정부는 34만5498명을 의학 관찰 중이다. 치료된 이들은 2050명이다.
중국 인민망에 따르면 질병 발생지인 우한이 있는 후베이성에서만 284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들 중 1985명이 우한에서 나왔다. 아울러 후베이성에서만 81명의 사망자가 추가됐는데, 이들 중 67명이 우한 집계다.
인민망은 같은 기간 상하이에서도 4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으며, 70명의 의심 사례가 보고됐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상하이 내 총 확진자 수는 281명, 의심 사례는 총 866건이다. 확진자 중엔 88세 노인과 7개월 아기가 포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전날 자정 기준 자국 31개 성 내 코로나바이러스 누적 사망자 수가 722명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7일 자정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3만4546명이다.
확진자 중 6101명이 위중한 상황이며, 의심 사례도 2만7657건에 달한다. 이 밖에도 중국 정부는 34만5498명을 의학 관찰 중이다. 치료된 이들은 2050명이다.
중국 인민망에 따르면 질병 발생지인 우한이 있는 후베이성에서만 284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들 중 1985명이 우한에서 나왔다. 아울러 후베이성에서만 81명의 사망자가 추가됐는데, 이들 중 67명이 우한 집계다.
인민망은 같은 기간 상하이에서도 4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으며, 70명의 의심 사례가 보고됐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상하이 내 총 확진자 수는 281명, 의심 사례는 총 866건이다. 확진자 중엔 88세 노인과 7개월 아기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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